건성 vs 지성 구분 방법, 피부 타입 유수분 관리 꿀팁

여러분의 피부 타입에 대해 잘 알고 계신가요? 여드름이 많이 나서 각질 제거에 세안도 잘하고 있는데 더 악화되기만 하진 않으신가요? 건조해서 수분 크림을 발라줬는데도 계속 건조하고 당기지는 않으신가요? 속건조가 나아지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이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피부 트러블의 문제는 바로 여기서 시작되는 거니까요.

 

 

 

건성 vs 지성 피부 구분 방법

 

보통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2시간이 지났을 때 기름이 좔좔 흐른다면 '지성 피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면 '건성 피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실 건조함과 유분이 명확하게 나타난다면 고민할 것도 없겠지만, 복합성이나 건성 피부라고 해서 유분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데, 기름기가 느껴진다고 해서 지성 피부로 착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본인의 피부 타입, 알아야 하는 이유]

본인의 피부 타입을 모르면 잘못된 피부 관리를 하게 되어 피부 트러블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건성 피부는 피부가 얇기 때문에 더 예민해지게 되고, 지성 피부는 피지 과다로 모공이 막히면서 좁쌀 여드름이나 블랙헤드, 염증성 여드름 등이 악화되어 트러블로 얼굴이 뒤덮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성 피부는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25살 기점으로 모공이 커지거나 잔주름이 많이 생겨나게 되며, 지성 피부는 어릴 때는 피지 분비와 모공 폐색으로 트러블에 시달릴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점점 건성 피부로 변해가고 노화도 더 늦게 옵니다.

 

사실 이렇게 피부 타입별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우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피부는 여름에는 피지가 폭발하고, 겨울에는 건조해집니다. 또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과 건성 등으로 나눠집니다.

 

 

옷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입는데, 피부에 사용하는 화장품은 동일한 라인을 사용한다면 어딘가 잘못된 것이겠죠? 유분이 많은 피부는 좀 덜어주고, 유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채워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pH 농도에 따라, 개인의 피부 타입(건조 vs 지성)에 따라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것이 모든 피부 트러블의 해결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피부 타입별 유수분 밸런스 관리 꿀팁

 

유수분 밸런스란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말하는 것이며, 유분 2에 수분 5 정도의 비율을 유지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피부라도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유분이 있는 지성 피부는 수분만 채워주면 되고, 유수분 모두 부족한 건조한 피부는 유수분 모두 채워줘야 합니다.

 

피부 속에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방어막 역할을 하는 '피부 장벽'이 있는데요. 공기 중에는 '활성 산소'가 있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 공기 중에 노출된 피부에 산화가 일어나 주름이 생기고 노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조한 피부는 보호막이 없으니 더 예민해지고, 지성 피부는 피부를 지키기 위해 피지를 더 내뿜게 됩니다.

 

 

이렇게 피부 타입이 다른데, 같은 화장품을 바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니 이런 피부 유수분 밸런스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대해 모르는 상태에서 화장품을 바르거나 바르지 않은 것은 피부 악화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그럼 피부 타입별로 어떻게 바르면 되느냐?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건성 피부	지성 피부
유분 2 + 수분 5 비율로 보습 유지	수분만 채워주기

 

 

추가로 지성 피부 관리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확인하시면 됩니다.

 

 

 

 

곧 더위가 지나가고 나면 가을철 환절기가 다가옵니다. 일반적인 피부라면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환절기 건조한 피부나 건성 피부의 보습 방법과 추천 제품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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