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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늘어지고 노화로 인해 커진 모공, 고민 많으시죠? 피부과나 피부숍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하는 관리만으로도 큰돈 들이지 않고 모공을 줄일 수 있다면? 모공은 피지가 나오는 구멍입니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면 모공도 넓어질 수밖에 없겠죠? 잘못된 관리법으로 더 넓히지 마시고, 이미 커진 모공도 줄여주는 5가지 방법,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모공 청소(클렌징, 이중 세안) 잘하기
피지는 기본적으로 기름입니다. 그래서 기름을 잘 녹일 수 있는 오일 성분의 클렌징 오일·밤·밀크 종류로 모공 마사지를 해주며 피지를 녹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성 피부라면 오일 제품보다는 수성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세안제의 경우, 세정력 때문에 약알칼리성인 경우가 많은데요. 약알칼리성 세안제는 피부의 자연 보호막까지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약산성 세안제로 꼼꼼히 부드럽게 세안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붙였다가 떼어내는 피지 코팩 같은 경우, 처음에는 각질과 피지가 붙어 나오니 신기할 수 있겠지만, 도리어 피부에 자극을 주고 물리적인 상처를 주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피지가 나오는 구멍인 모공이 더 넓어질 수밖에 없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자극 없이 피지를 잘 녹여낸 후 이중 세안으로 모공을 깔끔하게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보습제 잘 바르기
사실 집에서 할 수 있는 모공 관리의 핵심은 '보습'입니다. 피부가 항상 습윤한 환경을 잘 만들어주면 피지가 모공 표면보다 더 깊이 침투할 수 있고, 모공이 기름으로 막히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가로로 늘어난 모공은 노화로 인한 것인데, 이 경우에는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아 피부 탄력도를 높이는 것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시술이 어렵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보습' 관리라도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피지 분비 막아주기
피지가 나오는 구멍이 모공이기 때문에,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을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A 유도체라고도 알려져 있는 스티바 A 크림인데요. 바르는 크림으로 미국 FDA에서 유일하게 승인을 받았으며,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입니다.
주름과 탄력 개선, 여드름 개선에 좋고 농도가 높은 크림의 경우에는 미백 기능까지 있다고 합니다. 스티바 A크림을 발라주면 피부의 각질 탈락과 재생이 빠르게 순환되며 피부가 좋아지는데,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아 구매하면 5만 원 정도 합니다.
잘못 바르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쌀 한 톨 크기의 극소량을 수분크림이나 재생크림에 섞어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에 민감하기 때문에 무조건 밤에 발라주어야 하며, 특히 피부염이 있는 피부는 절대 바르면 안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단종되어 더 이상 구할 수 없습니다. 아래 링크에 스티바 A 대체 의약품 추천 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피부 탄력도 높이는 영양제 챙겨 먹기
영양제 | 추천 제품 <쿠팡 파트너스> |
저분자 콜라겐 + 히알루론산 + 비오틴 + 비타민C + 세라마이드 |
피부 탄력도를 높이는 영양제에는 콜라겐이 있습니다. 콜라겐은 먹어도 흡수가 되지 않아서 효과가 있다 없다 말이 많았지만, 저분자 콜라겐이 나오면서 피부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진 바 있습니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오틴' 영양제나, 콜라겐 단백질 생성을 도와주는 히알루론산, 피부 항산화를 도와주는 비타민 C, E와 함께 섭취해 주면 피부 탄력도에 유의미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분자 콜라겐만 염두에 두지 마시고, 히알루론산과 비오틴, 비타민 C와 세라마이드 등까지 같이 함유되어 있는 가성비 있는 콜라겐 드셔보세요.
5. 모공에 영향 주는 요인들 줄이기
모공의 크기는 피부 자극과 피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니 평소 모공에 영향을 주는 아래와 같은 요인을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알코올, 고지방 음식, 당분이 많은 음식
- 오일 성분이 많은 보습제와 화장품 과다 사용
- 피부를 자극하는 지나친 세안
- 모공을 막는 짙은 화장
-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수면 관리 잘하시고, 여름철은 특히나 피지 분비가 과하게 늘어날 수 있으니 모공 관리도 매일 꾸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모공은 한번 늘어나고 나면 줄이기 어렵고, 피부과 시술을 해도 좋아지려면 상당 시간이 걸립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않도록 위의 5가지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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